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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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아내 놔두고 유부녀와 수영장서…"잘못이냐" 억울

기사입력 2023.02.02 10:16 / 기사수정 2023.02.02 10:1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현준이 수영장에서 아들 친구 엄마와 대화를 나눈 게 잘못이냐며, 수영장 논쟁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이하 '집단가출')에서는 광주에서의 마지막 밤이 펼쳐졌다.

잠자리에 누워 신현준은 "나는 애한테 신경을 되게 많이 쓴다. 마누라는 Only 나다"라고 아내를 자랑했다. 이어 신현준은 "이것만 물어보겠다. 이게 잘못 된 거냐"며 물었다.



신현준은 "큰 아들 민준이와 아내와 저랑 수영장에 갔다. 엄마랑 같이 온 민준이 친구랑 만났다. 혼자 왔길래 애들끼리 친구니까, 아빠니까 같이 놀아주다가 민준이 친구 엄마랑 얘기를 했다. 물 안에는 민준이, 나, 민준이 친구, 민준이 친구 엄마 이렇게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선명했다.

이에 배기성은 "너는 나와야 됐다. 나와서 대화할 수 있을 수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언성이 높아지자 허영만은 "혼자 살라"고 호통쳤다.

신현준이 "잘못한 거냐"고 되묻자 배기성은 "형은 잘못한 거 없는데 상황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사과해야 된다. 오해하게 형이 행동했다"고 이야기했다.

배기성은 "형수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까 형이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얘기한다"라며 "남들한테 불친절하고 나한테만 친절했으면 좋겠는 게 여자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그럼 아들 친구 엄마한테 불친절하게 하냐"며 이해를 하지 못 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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