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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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셀틱과 '콜라보' 스타트…"오현규가 궁금해? 이 영상을 봐!"

기사입력 2023.01.26 09:3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프로축구 K리그와 셀틱이 셀틱 팬들을 위해 오현규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셀틱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영입을 발표했다. 셀틱은 "오현규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현규는 5년 동안 셀틱에서 뛴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수원 삼성 공격수로 K리그1 무대를 누빈 오현규는 팀 내 최다골 및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또한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예비 멤버로서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까지 함께했다.

재능을 꽃피운 오현규에게 셀틱은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15억원 수준이었던 초기 이적료를 3배 가까이 올려 수원 측에 제안했다.



오현규 역시 이적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당초 오현규를 새 시즌 핵심 공격수로 기용하려던 수원은 입장을 바꿔 오현규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적이 확정되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현규는 젊고 재능 있는 공격수다. 팀에 잘 어울릴 것 같아 정말 원했던 선수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셀틱 팬들로서는 아시아에서 이제 막 잠재력을 폭발시킨 선수가 낯설 수밖에 없다. 이에 K리그와 셀틱이 팔을 겉어붙이고 나섰다.

K리그는 "안녕, 셀틱 팬 여러분. 오현규가 누군지 궁금하지? 작년 9월 오현규가 보여준 것들을 봐. 이 선수를 셀틱에서 볼 수 있어 흥분 된다면 손을 들어올려줘"라고 SNS에 오현규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그러자 셀틱은 구단 SNS에 K리그의 게시물을 공유했고, 두 손을 들어올리는 이모티콘을 올리면서 오현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셀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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