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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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기다리던' 마인츠, 197cm 프랑스 FW 영입 확정 [오피셜]

기사입력 2023.01.25 16:14 / 기사수정 2023.01.25 16:1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조규성(전북)을 적극 원하던 분데스리가 마인츠05가 대체자를 데려오면서 조규성 영입을 중단했다.

마인츠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프랑스 공격수 뤼도비크 아조르크(28)와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197cm 장신 공격수 아조르크는 프랑스 1부리그 클럽 RC 스트라스부르에서 151경기에 출전해 51골 19도움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우리는 아조르크와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양 구단은 이적 방식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마인츠를 이끌고 있는 보 스벤손 감독은 "아조르크는 공중볼에 강하고 박스 안에서 위협적이며 공을 소유하기 위해 뛰는 걸 좋아한다"라며 "우리는 아조르크 강점을 경기에 가져올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아조르크도 "마인츠 일원이 돼서 매우 기쁘다. 마인츠는 플레이 스타일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내게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마인츠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성사시키면서 국내 축구 팬들을 흥분시켰던 조규성의 올 겨울 마인츠행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멀티골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유럽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분데스리가 클럽 마인츠는 조규성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전북에 이적료 330만 유로(약 44억원)와 셀온(재이적 시 이적료 분배) 50%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단 간의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조규성도 당장 출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보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하는 것을 주춤하는 모양새다.



전북 구단은 조규성이 최소 6개월은 남아서 K리그1 뛰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전북의 스페인 전훈을 진행 중인 조규성 본인은 아직 겨울 이적시장 새 팀 찾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어 일주일 남짓 남은 이적시장 마감 시한까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마인츠 홈페이지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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