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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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연하男과 좋은 소식에 함박웃음…"결혼식은 하와이에서"

기사입력 2023.01.25 11:22 / 기사수정 2023.01.25 11:2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올해 연하의 남자를 만난다는 사주 풀이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소름 돋는 한혜진 사주팔자‥ 올해 연하남과 결혼? (애정운, 돈복, 신년운세, 계묘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사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새해 바뀔 때 재미삼아 찾아본다"며 "올해 돼지띠는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 결혼 운도 들어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제작진에게 축의금을 준비하라며 "결혼식은 하와이 아니면 프로방스의 고성 같은 곳에서 할 생각이다"라고 야심찬 결혼 계획을 밝혔다. 



한혜진은 새해를 맞아 전화 사주를 통한 신년 운세를 공개했다. 

역술인은 사주만으로 한혜진이 미혼인 것을 맞히며 "올해 좀 어린 남자가 보인다. 이 사람을 잘 다루면 26년도, 27년도에 결혼한다"고 말해 한혜진을 흐뭇하게 했다. 



그러나 "대신 이 사주는 직설적인 스타일이기 때문에 참지 못하면 내 패를 너무 많이 빨리 보여준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일하는 쪽에서 묶여지는 모양새다"라며 같은 업계 종사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역술인은 여름에도 사람이 보인다며 "너무 성급하게 마음을 드나들지 마시고, 3~4개월 지켜보셔라. 연하고 아주 사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몇 살이 어리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역술인은 "호랑이띠나 토끼띠가 들어올 수 있다. 37살이나 38살이다"라고 답했다. 

만족스러운 신년 운세에 한혜진은 "몽블랑은 그이랑 함께 다녀오겠다. 이래서 사람들이 신년 운세를 보는 것 같다. 기대가 생기니까 뭐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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