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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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김태우, 고수 위협하려 최명빈에 접근했다 '긴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1.24 07:10 / 기사수정 2023.01.24 22: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하준이 칼에 찔려 의식을 잃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11회에서는 신준호(하준 분)가 칼에 찔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판석, 김욱, 이종아는 최하윤(김서헌)과 이영림(이천무)의 시신을 찾기 위해 나섰고, 김건주가 진범이라는 것을 알았다. 김건주는 최하윤과 이영림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을 노려 연쇄살인을 저질러왔고, 장판석은 김건주에게 접근했다.



장판석은 김건주의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이종아와 김욱은 차 안에서 대기하며 장판석과 김건주의 대화를 도청했다. 장판석은 "하윤이 하고 영림이 기억하시죠. 그전에 그쪽이 놀이터에서 바나나 우유를"이라며 물었고,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었다. 앞서 장판석이 마신 믹스 커피에 약이 섞여 있었다는 사실이 암시됐다.

김건주는 "놀이터. 바나나 우유요. 생각나요. 놀이터에서 본 애들. 걔들은 이미 편안한 곳으로 갔어요. 장 선생님도 고통스러운 기억은 다 내려놓고 이제 편히 가세요. 어두워지려면 조금 더 있어야겠네"라며 털어놨다.

김욱과 이종아는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고, 김욱은 형사들과 함께 김건주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장판석은 무사히 구출됐고, 의식을 되찾았다. 형사들은 김건주를 체포했고, 피해자들의 시신을 찾아냈다.

또 신준호와 이만식(김건호)은 김필중(정윤재)의 시신을 확인했고, 신준호는 "숲길 안쪽으로 차가 굴렀대요. 등산객이 보고 신고했는데 신분증도 없고 손끝은 불로 지져놔서 지문도 안 나오고 차도 대포차라 시간이 좀 걸렸대요. 차 안에 마약도 있었어요"라며 설명했다.

검시관은 "체내에서도 치사량이 나왔어"라며 덧붙였고, 이만식은 "골리앗이 마약을 했다고요? 자기 똘마니들한테도 절대 마약 못 하게 했던 놈이야"라며 의심했다. 신준호는 "마약은 위장이고 살해당한 거겠죠. 다크 웹에 골리앗이 다시 나타났다면 김필중은 꼬리 자르기 당한 거네요"라며 못박았다.



특히 노윤구(김태우)는 문보라(최명빈)에게 접근했고, 문보라는 "저 아세요? 아저씨는 누구신데요?"라며 경계했다. 노윤구는 "나? 나 아빠 친구라고 해두자"라며 말했고, 김욱을 향한 복수심 때문에 문보라에게 접근한 것으로 예상됐다.

그뿐만 아니라 신하준은 칼에 찔린 채 발견됐고, 의식을 잃고 피를 흘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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