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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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하준, 칼에 찔렸다…김태우, 최명빈에 접근 '살벌' [종합]

기사입력 2023.01.23 22: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하준이 칼에 찔려 의식을 잃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11회에서는 신준호(하준 분)가 칼에 찔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호는 김필중의 시신을 찾았고, 이만식(김건호) 역시 김필중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 신준호는 "숲길 안쪽으로 차가 굴렀대요. 등산객이 보고 신고했는데 신분증도 없고 손끝은 불로 지져놔서 지문도 안 나오고 차도 대포차라 시간이 좀 걸렸대요. 차 안에 마약도 있었어요"라며 밝혔다.



검시관은 "체내에서도 치사량이 나왔어"라며 귀띔했고, 이만식은 "골리앗이 마약을 했다고요? 자기 똘마니들한테도 절대 마약 못 하게 했던 놈이야"라며 의문을 품었다. 신준호는 "마약은 위장이고 살해당한 거겠죠. 다크 웹에 골리앗이 다시 나타났다면 김필중은 꼬리 자르기 당한 거네요"라며 확신했다.

신준호는 교도소에 방문했고, 노윤구(김태우)와 우연히 마주쳤다. 노윤구는 신준호를 알고 있는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김욱이 찍힌 사진을 갖고 있기도 했다.

또 김욱은 "앨리스도 찾아야 되는데 애가 너무 어리니까 뭘 묻지도 못하겠어"라며 고민했다. 오일용은 "나 앨리스 엄마 만났어. 앨리스 엄마도 죽었어요"라며 말했고, 김욱은 "여기 와 있어?"라며 물었다. 오일용은 "아니오. 다른 마을에. 앨리스 오고 나서 우연히 보게 됐어요. 그전에 거기 지나갈 때 안 보였었거든요"라며 설명했다.

오일용은 앨리스의 엄마가 있는 곳을 보여줬지만 김욱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오일용은 "형한테는 안 보이나 봐요"라며 말했고, 김욱은 "일관성이 없잖아. 보일 거면 다 보이든가 아니면 하나도 안 보이든가. 어디는 보이고 어디는 안 보이고"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욱은 "왜 너는 다른 망자들하고 다를까"라며 질문했고, 오일용은 "나도 그게 궁금해요. 왜 나는 다른 망자들이랑 다를까"라며 털어놨다. 김욱은 "그럼 그 이유를 찾아야지"라며 못박았다. 



특히 노윤구는는 문보라(최명빈)에게 접근했다. 문보라는 노윤구가 말을 걸자 "저 아세요? 아저씨는 누구신데요?"라며 경계했고, 노윤구는 "나? 나 아빠 친구라고 해두자. 친구들하고 맛있는 거 사 먹어"라며 억지로 돈을 쥐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신하준은 경찰서 앞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됐고, 노윤구가 지시한 일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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