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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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교섭' 오늘(18일) 개봉…설 특수 잡을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1.18 12: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유령'과 '교섭'이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의 위상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유령'(감독 이해영)과 '교섭'(감독 임순례), 한국 영화 두 편이 동시에 개봉한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두 영화가 어떠한 기록을 만들어 낼지 관심이 더해진다.

현재 극장가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등 외화들이 순위를 잡고 있다. '아바타2'는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고, '슬램덩크'는 지난 17일 2주 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3년 첫 백만 돌파 영화라는 기록을 만들어 냈다. 



그간 박스오피스를 지키던 한국 영화는 '영웅'과 '스위치'다.

'영웅'은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 265만 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로 순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손익분기점인 350만 명을 돌파는 아직 어려워보인다. '영웅'은 설 연휴 동안 무대인사에 집중하며 관객을 직접 만나며 뒷심을 발휘할 예정이다. '스위치'는 누적관객수 37만 명을 기록했다.

이렇게 새해 한국 영화의 성적이 비교적 부진한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유령'과 '교섭'의 관람포인트를 알아본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작품의 캐릭터들은 일제강점기 시대를 뛰어넘는 각자의 이유와 뚜렷한 개성으로 의심과 견제, 대립과 연대, 반격을 오가며 캐릭터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경구의 야심부터 이하늬, 박소담의 에너지 등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성 시대를 완벽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미장센부터 첩보, 추리에서부터 액션까지 아우르는 장르의 다양성이 '유령'의 볼거리를 완성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요르단 로케이션을 통해 40도가 넘는 뜨거운 온도를 극복한 촬영은 현장감을 더하며 피랍사건에 대한 생생함을 더했다.  

18일 11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교섭이 27.5%를 점령하며 1위로 들어섰다. 그 뒤는 20.4%로 '아바타2'가 흐름을 이어갔고, '유령'은 15.6%로 3위에 올라섰다.

사진=CJ ENM,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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