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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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 짓더니 막무가내"…유재석, 송은이 '대출' 소식에 한숨 (비보)

기사입력 2023.01.13 07: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재석이 '절친' 송은이의 대출 소식에 한숨을 내쉬었다.

12일 공개된 '비보티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유느님 등판] 경축 비밀보장 400회 특집 유재석 출연 확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 김숙은 새로 이사 간 신사옥에서 첫 녹음을 시작했다. 김숙은 "비밀보장 400회까지 약 5주, 5회만 남았다. (저희) 두 사람의 목표는 오직 유재석이다. 비보가 유재석의 염려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유재석 씨의 소속사인 안테나에서 시작한 유튜브가 있다. '핑계고'라는 콘텐츠에 나가서 조회수가 456만이 나왔다. (유재석이) '시간 되면 꼭 나오겠다'고 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은 곧바로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출연 제의에 "당연한 거 아니냐. 송선배와 숙이가 나의 절친이니까. 간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선뜻 답했다.

유재석은 송은이에게 "요즘 사옥 생기고 그러더니 막무가내다. 제가 비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사람이지 않나. 나는 비보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 중에 하나다"라며 입담을 뽐냈다.

또 유재석은 "제가 '너네 도대체 뭐하고 다니냐'고 하지 않았나. 저의 염려가 도움이 되고, 두 분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하는 이유가 그거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에 김숙은 유재석에게 "또 염려할 일이 생겼다. 송은이가 대출을 많이 끼고 신사옥을 지었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한숨을 푹 내쉬며 "은이가 그런 걸 나한테 상의하지 않는다. 은이도 고집스럽지 않나"라며 조언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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