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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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이나연 "부끄러운 짓 하지 않았다" 무슨 일?

기사입력 2023.01.13 05: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해명글을 올렸다.

이나연은 12일 팔로워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하며 팔로워 구매 의혹을 해명했다.

한 누리꾼은 이나연에게 "요즘 일부 사람들이 나연님이 팔로워 샀다고 계속 루머 쓰고 다닌다"고 제보했다.

이에 대해 이나연은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이제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오늘 처음으로 피해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특정 분들이 제 계정으로 유령계정을 악의적으로 계속 사주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으로 지우는 게 상당히 스트레스다"라며 "팔로워를 늘리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없고 사본 적도 없으니 악의적으로 루머 퍼뜨리고 사주시기까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나연은 "80만명이라는 분이 저를 믿고 봐주시는 만큼 한 번도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 지금도 과분하다 생각하고 늘 감사한 마음에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 또 조심하고 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오늘은 좀 속상하다. 팔로워 수가 뭐라고 이렇게 저를 힘들게 하시는지"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악의적으로 자신을 팔로우한 유령 계정을 모두 언팔로우, 삭제한 후 이나연은 "청산 완료. 너무 많아서 그냥 냅둘까 생각도 했지만 광기로 다 청산했다"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또 이나연은 "또 이런 일이 있다면 그땐 저도 제대로 화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나연은 JTBC 골프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아이스하키선수 남희두와 재회했다.

사진=이나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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