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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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스승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고"…이선희 침묵 이유? [종합]

기사입력 2023.01.04 12: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튜버 이진호가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과 관련해 이선희가 침묵을 지키는 이유를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이선희의 두 얼굴.. 제자 이승기를 외면하는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2일 조선일보는 후크 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이선희의 굿즈 판매 매출액 부가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크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두 차례로 진행된 이선희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굿즈 판매 매출액과 관련해 팬들로부터 현금 결제를 유도했고, 이렇게 끌어들인 현금을 세무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벌어들인 현금 수익을 콘서트 후 스태프들 회식 비용이나 금일봉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더해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주식 양도 리스트를 제시하며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이선희에 대해 "가족보다 가까운 관계"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이선희의 딸이 후크의 주식을 배분받은 것에 대해 "권진영 대표와도 조카같은 사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이선희는 사내 이사로 있음에도 "이름만 이사일 뿐"이라고 했다.

또한 사내에서 이선희의 위치에 대해서도 "갑이 아니다"라며 "전 직원들도 이선희에 대해서는 함구한다. 권진영 대표가 더 갑의 위치에 있었다"고 했다.

이승기 역시 스승인 이선희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이선희도 고소한것처럼 말하지만 절대 아니"라며 "스승님에게는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게 그의 입장"이라고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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