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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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세금 이어 1천6백만 원 건보료도 체납…조덕배도 명단에

기사입력 2023.01.01 15:26 / 기사수정 2023.01.01 15:2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3억원의 세금 체납 사실이 알려진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건강보험료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다.

명단에는 도끼의 본명인 이준경이 올라와 있다. 도끼는 2021년 말 기준으로 총 1천6백66만원의 건보료를 체납했다. 도끼는 이미 인적사항이 공개된 체납자로, 올해 새로 정보가 업데이트 되지는 않았기에 현재 기준 체납액 정보는 확인할 수 없다.

또한 '꿈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의 노래로 사랑 받았던 가수 조덕배도 2021년 말 기준으로 총 3천239만원을 체납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건보공단은 1천만원 이상의 건보료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이들에 대해 일정 기간 자진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준 뒤, 체납액을 낼 여유가 있음에도 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이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도끼는 앞서 세금 3억 원을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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