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27 0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명품백 장난에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기차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혜와 문재완은 태리, 엘리를 데리고 기차역에 등장했다. 문재완은 '이현이 남편' 홍성기에 빙의해 여행 계획을 짜왔다며 멋진 남편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지혜는 "그런데 너무 다르다. 홍성기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이고 꼼꼼하다. 오빠는 성향 자체가 다르잖아"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그럼에도 홍성기 못지 않게 해 보겠다고 자신했다. 이지혜는 "나도 서하얀 보면서 차분하게 해야겠다. 난 오늘 서하얀이다"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일단 이번 여행에서는 '3NO데이'라는 얘기를 했다. 문재완은 이지혜는 화내지 않기, 태리는 영상 시청 하지 않기, 자신은 라면 먹지 않기를 지켜보자고 했다.
이지혜와 문재완이 타게 된 기차는 온돌방이 있는 서해 금빛 열차였다. 이지혜는 "기차에 방이 있는 거 처음 본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지혜는 온돌방에 앉자마자 둘째 엘리 이유식을 먹였다. 만반의 준비를 했다던 문재완은 바로 턱받이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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