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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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시크릿가든' 트레이닝 복, 지금도 집에 있어…지겹게 입었다" [종합]

기사입력 2022.12.22 17:49 / 기사수정 2022.12.22 17: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현빈이 '시크릿 가든' 속 화제의 트레이닝 복을 아직 소장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현빈이 고른 군생활? 리정혁 VS 림철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빈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듣는 노래'로는 Anne Marie(앤 마리)의 '2002'를 뽑았으며, '최근 생긴 취미'에는 "취미는 없고, 다음 작품 때문에 오랜만에 승마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여행지'에 대해 "이탈리아도 좋았다. 베니스, 피렌체, 밀라노 등 스폿마다 느낌이 달라 조금씩 다른 재미들이 있었다"며 "저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가 좋은 것 같다. 제주도만의 느낌이 우리나라 다른 곳에서는 느끼기 힘들다"고 답했다.

현빈은 '시크릿가든' 속 명대사 퀴즈가 나오자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트레이닝복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입었던 트레이닝복 네 개의 버전이 다 저희 집에 있다. 지금도 소장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끔 입냐'는 질문에 현빈은 "전 안 입는다. 아주 지겹게 입었다"며 "소장하고 있다. 의미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오늘 촬영에도 계셨던 스타일리스트 분과 같이 만든 트레이닝복이라 지금도 잘 소장하고 있는 의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빈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자신의 과거 작품을 언급했다.

현빈은 '리정혁으로 군생활 vs. 림철령으로 군생활'이라는 질문에 "리정혁으로 군생활을 하겠다"며 "여러모로 정혁이가 편한 군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정혁이 뒤가 화려하지 않냐"며 손예진과 출연했던 '사랑의 불시착' 속 인물인 리정혁을 선택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공조1'과 '공조2'에서 사용했던 무기인 '두루마리 휴지로 싸우기 vs. 파리채로 싸우기'에 대해서는 "저는 파리채를 하겠다. 그래도 1보다는 2때 사용했던 걸 택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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