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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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X허준호, 실종자 母 만났다…본격 조사 착수 (미씽2)[포인트:신]

기사입력 2022.12.19 17: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 허준호가 실종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고수, 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가 입소문을 불러온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시즌2다.

극 중 고수는 쓸데없이 정의로운 생계형 사기꾼 김욱 역을, 허준호는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 역을 맡아 더 강력해진 ‘영혼 보는 콤비’ 활약을 예고한다. 하준은 몸을 사리지 않는 실종전담반의 열혈 꼴통 형사 신준호 역을 맡아 ‘영혼 보는 콤비’와 공조하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미씽2’ 측은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실종사건 조사에 돌입한 김욱, 장판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욱은 실종자의 어머니와 마주앉아 있는데, 그의 표정에서는 초조함과 다급함이 느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실종자의 어머니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듯 경직된 자세와 굳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장판석은 깊은 슬픔과 절망감에 휩싸인 실종자의 어머니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그를 진정시키려 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김욱, 장판석은 실종전담반 형사 신준호와 폐창고 안에서 접선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욱, 장판석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무언가 토론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신준호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형사의 촉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김욱, 장판석이 신준호와 함께 공조하며 실종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나아가 스틸만으로도 척하면 착하는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예감케 하는 김욱, 장판석의 영혼 보는 콤비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미씽’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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