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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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조혜련, 30년 지기 동반 화보 "코미디언들의 시대 왔다"

기사입력 2022.11.29 08: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과 조혜련이 동반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 송년호를 맞아 개그계 대모인 두 사람의 유쾌함을 조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30년 지기 다운 케미를 뽐낸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혜련은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이경실과 예능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가끔은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편안하게 임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동료들과 여행을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실은 “어느덧 개그계 최고참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경실은 코미디언 후배들의 활약을 언급하며 “개그 프로그램이 줄줄이 폐지되면서 걱정이 많았겠지만 후배들이 유튜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비로소 코미디언들의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 등 개그계 후배들을 보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며 “그동안 하고 싶었던 개그에 마음껏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경실과 조혜련의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12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우먼센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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