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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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일본 승' 다 맞춘 족집게 전문가, '韓日 동반 16강' 예언에 '주목'

기사입력 2022.11.25 06:00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일본의 독일전 승리도, 한국의 우루과이전 무승부도 맞췄다. 그리고 이러한 승부 결과를 예측한 전문가는 한국과 일본의 동반 16강 진출을 예상했다. 과연 그의 예상이 조별리그 끝까지 들어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은 24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 우루과이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친 끝에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하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만들어냈다. 

피파랭킹 13위의 강호 우루과이와 29위 한국의 대결. 우루과이의 전력이 이전보다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한국의 우위를 예측하는 사람은 적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기도 전에 한국이 우루과이와 비등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있었다. 영국 ‘BBC’의 축구 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한국과 우루과이가 무승부를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튼은 “루이스 수아레즈와 에딘손 카바니가 있지만 나이가 많다. 최전방이 불리하다”라고 우루과이를 진단하면서 “한국은 골 점유율을 통해 경기를 통제할 수 있지만 최전방 화력이 부족하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1-1로 비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이는 점수 빼고 모두 정확히 들어맞았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우루과이를 압도했지만 아쉬운 공격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우루과이는 수아레즈를 선발 출전시키고 카바니를 교체 투입했지만 두 선수의 존재감은 한국 수비진에게 지워졌다. 서튼의 예측이 제대로 들어맞았다. 



서튼의 놀라운 예측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서튼은 일본의 독일전 2-1 승리도 맞췄다. 경기 전 서튼은 “대부분의 사람은 독일과 스페인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재능 있는 기술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일본을 과소평가해선 안된다”라고 전하며 일본의 2-1 승리를 점쳤는데, 경기 결과도 그대로 들어맞은 것. 

뿐만 아니라 서튼은 한국-우루과이전까지 14경기에서 10경기의 승무패를 맞추는 놀라운 적중률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부분의 경기가 그의 예언대로 흘러가고 있는 중. 

한편, 서튼은 한국이 포르투갈에 이어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고 내다봤다. 일본도 E조에서 스페인에 이어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고 예측했다. 놀라운 적중률로 ‘족집게’가 된 서튼의 예언이 조별리그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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