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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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장성호의 200호, 부활의 신호탄?

기사입력 2011.05.02 14:46 / 기사수정 2011.05.02 14:46

한화 기자


[hellsbells] 장성호 선수가 통산 200호이자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지난 10월 어깨 수술로 인해 재활을 했고 2군에서 몸을 추스르고 난 후 지난 4월 말, 1군에 올라왔습니다. 많은 팬들이 장성호는 한물 갔다라는 평가를 많이 하고 있었고 한화팬들도 장성호에게는 기대라 안간다는 의견이 많았죠.

하지만 장성호 선수의 부활을 예견하는 평가도 많았습니다. 지금 한화 타자 중에서 장성호 만한 커리어와 경험, 실력은 갖춘 타자는 없다는 의견이었죠.
 
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장성호 선수의 홈런은 변화구 대처가 아주 좋았기 때문에 나온 홈런이었습니다. 배영수 선수의 슬라이더로 보였는데 제대로 들어온 변화구를 받아쳐서 통산 200호 홈런을 만들어냈죠. 

아직 1군에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확한 평가를 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는 20타수 8안타에 홈런 1개 2타점, 타율 4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성호 선수가 컨디션이 좋거나 몸 상태가 정상일 때는 오른쪽 다리가 굉장히 많이 올라오는데 지금 장성호 선수의 모습은 좋을 때 모습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화의 젊은 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고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견 보러가기]


한화 논객: HellsB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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