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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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고든램지와 만남 성사…"영어를 못해서" 통역 부탁 (free지아)[종합]

기사입력 2022.11.21 16:41 / 기사수정 2022.11.21 16:4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프리지아가 고든램지 셰프를 만난 후기를 전했다.

19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수동 나들이 ft. 고든램지, 소품샵, 송배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프리지아는 "오늘 성수동 놀러간다. 소품 숍 갔다가 피자먹고 프링이들한테 줄 커플 선물을 고를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리지아는 소품 숍에 들러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프링이들 선물이다"라며 팬들의 선물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프리지아는 "고든램지 피자집 왔다. 피자 먹으러 왔는데 기다리고 있다. 3년 전에 미국 갔을 때 1시간 기다려서 라스베이거스에서 햄버거 먹었다. 내가 원래 웨이팅을 안 하는데 웨이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때 고든램지 셰프가 등장했고, 이들의 만남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프리지아는 "제가 미국에서 고든램지 버거 1시간 기다렸다고 말해주세요"라며 직원에게 통역을 부탁했다.



고든램지 셰프는 "다시 한번 모시고 싶다. 피자를 먹으면 네일이 더 멋져 보일 거다"라고 말했다.

프리지아는 고든램지와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가 영어를 못해서"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배워도 배워도 안되는 영어. 내 생각에는 해외에 가서 살아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일정을 마친 후 집에 도착한 프리지아는 "완전 개 엄마 된 것 같다. 밖에만 나가면 배찌(반려견)가 보고 싶어서 미치겠다. 계속 CCTV 확인하게 된다. 분리불안이 강아지가 오는 건데 내가 오는것같다"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프리지아는 소품 숍에서 산 물건들을 소개했다.

프리지아는 "오늘은 집순이 브이로그가 아니었다. 원래 집순이지만"이라며 "나랑 커플 선물 받고 싶은 사람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오늘도 영상 봐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생으로 26세인 프리지아는 2019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한 인플루언서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free지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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