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3
연예

우주소녀 수빈 "재테크로 주식·코인…수익률 '-60%', '-80%'" (용진건강원)

기사입력 2022.11.18 05: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우주소녀(WJSN) 멤버들이 극과 극의 재테크 현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용진건강원' 유튜브 채널에는 '걸그룹 금기 토크... 이거 괜찮겠죠?'라는 제목의 19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우주소녀(WJSN) 설아, 수빈, 엑시가 출연했고, MC 가비를 대신한 임시 MC로 유아가 등장했다.

이날 이용진은 데뷔 7년차를 맞은 멤버들에게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엑시는 "저는 주식하고 적금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용진이 수익이 좋냐고 묻자 그는 "일단 저는 절대 단타로 안 하고 40~50대까지 본다"고 답했다.

현재 마이너스 몇%를 기록하고 있느냐는 이용진의 질문에 엑시는 "마이너스 아니다. 저 그래도 꽤"라고 말하며 상당한 투자 재능을 보유했음을 입증했다.

이를 들은 수빈은 부러워하면서 "저는 코인도 하고 주식도 하는데, 제일 비쌀 때 샀다"면서 "8만 전자일 때 사고, 코인도 제일 비쌀 때 사서 펜트하우스에 있다"고 허탈해했다.



이에 엑시는 "그래서 코인이 안 좋을 때 항상 많이 징징거리는 거 같다"고 말했고, 설아도 "얘 기분이 코인 그래프와 같이 간다"고 폭로했다. 이에 수빈은 "예전엔 그랬다가 이젠 해탈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진짜 이게 그 모든 스트레스나 금전적으로 받는 자극을 없애려면 시장가로 던져야 된다. 포기해야 된다. 그러고 나서 그냥 내 생활을 해야 된다"면서 자신은 최고점에 물렸을 때 던져서 -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수빈은 "저는 -80%다. 주식도 -60%"라고 고백했고, 이용진은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용진건강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