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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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X김소현, 데뷔 20년 만 첫 듀엣 무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무대" (국가부)[종합]

기사입력 2022.11.18 01: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선아와 김소현이 20년 만에 첫 듀엣 무대를 꾸몄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마이클 리, 김소현, 정선아, 인기현상(백인태, 곽동현, 유슬기, 박상돈), 백형훈, 김보경이 출연해 뮤지컬 특집을 꾸몄다.

붐이 이병찬에게 "병찬 씨는 뮤지컬 가족 아니냐"며 "뮤지컬 병아리"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병찬은 "아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솔로몬이 뮤지컬 팀에 합류한 가운데, 국가부 요원들은 뮤지컬 팀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김소현의 대결 상대는 김동현이었다. 대결에 앞선 기선 제압을 위해 김동현은 "뮤지컬이 뭔지 보여드리겠슴다"라며 뮤지컬 발성을 선보였고, 김소현은 "저도 보여드리겠슴당"이라며 센스를 보였다.

김동현은 임상아의 '뮤지컬'로 선공에 나섰다. 김동현은 시원한 보컬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100점을 가져갔다.

김소현은 "첫 출연이라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를 선곡했다. 김소현은 우아한 음색과 명불허전 실력으로 100점을 획득하며 김동현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성주는 김소현의 노래에 "금메달 따고 금의환향하는 선수들에게 축가를 불러 주는 느낌이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정선아와 김소현, 박창근과 이솔로몬과 조연호가 유닛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뮤지컬 팀 팀장 데니안은 "이분들의 유닛 무대는 돈 주고도 못 본다"고 강조했다. 김소현은 "저희가 뮤지컬 데뷔한 지 둘 다 20년이 됐는데 한 번도 같이 공연한 적이 없다"고 인정했다.

정선아와 김소현은 "여기가 아니라면 이 노래를 부를 수 없을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노래"라며 다비치의 '8282'를 불렀다. 정선아, 김소현은 선글라스를 활용해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무대를 꾸몄고, 아이돌 엔딩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맞서 박창근, 이솔로몬, 조연호는 산울림의 '회상'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창근, 이솔로몬, 조연호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유닛 대결에서 승리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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