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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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커플들 현재는? 1기→10기 결혼‧연애 총정리

기사입력 2022.11.15 10:18 / 기사수정 2022.11.16 10: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실제 연애와 결혼으로 이어진 '나는 솔로' 커플은 누가 있을까.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5쌍의 결혼을 성사시킨 것은 물론, 현실 연애로 이어진 커플들의 탄생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현재 '비주얼 특집' 11기가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어떤 커플이 탄생했는지 살펴보자.



먼저, 1기에서 초고속 결혼 커플이 탄생하면서 '이건 찐'이라는 반응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축산업 종사자 영철(이하 가명)과 영어 강사 영숙이다.

두 사람은 최종선택에서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최종 선택을 뒤집고 드라마틱한 반전 '결혼' 커플이 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들은 촬영 3개월 만인 지난 해 8월 결혼했으며, 커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도치 않게 만난 지 100일이 된 날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등의 이야기를 전하며 결혼에 관한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개인 채널에서 서로의 사진이 삭제되는 등 이혼설이 불거졌고, 침묵 끝에 영숙은 지난달 직접 "이혼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침묵 대응을 했던 이유는 바로 최근까지도 숙려 기간이었기 때문"이라며 "제가 겪어본 바로는 결혼 생활이란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범주를 뛰어넘어 말 그대로 쉽지 않은 생활이었다. 그래서 아직 많은 남은 삶, 울음 속에서 보내기보다 웃음 속에서 보내고 싶어 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바로 다음 기수인 2기에서도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첫인상 선택부터 방송 내내 달달했던 영수와 영숙은 2기의 '공식 커플'로 불리며 최종선택까지 무난하게 커플로 성사됐다. 최근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1주년을 맞은 부부의 로맨틱한 데이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영숙은 "볼수록 귀엽고 착하고 사랑둥이인 짝꿍. 1년동안 고마웠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며 영수의 계정을 태그, 애정을 표현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4기에서는 연상연하 커플인 정식과 영숙이 부부가 됐다. 최종선택을 통해 커플이 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정식은 "영숙님은 1년을 만나서 확신이 들면 그때부터 결혼을 하자는 주장이었고 저는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해서 타협을 봐서 6개월 동안 알아보고 6개월 정도 결혼 준비를 해서 1년이 될 때 결혼식을 올리면 좋지 않을까 했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은 계획대로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식을 생중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존 영숙이 운영하던 채널을 커플채널로 바꿔 운영 중인 이들은 신혼집 랜선집들이,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하고 있다.



6기에서는 두 쌍의 커플이 탄행했다. 방송 당시부터 흔들림 없던 비주얼 커플인 영철과 영숙은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되었다"며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커플 유튜브 채널과 각자의 SNS를 통해서도 활발히 소식을 공유하면서 여전히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월에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방송을 통해 결혼 준비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6기에 출연했던 정숙과 영식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깨발랄'한 모습으로 방송 내내 천생연분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후 정숙은 개인계정을 통해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은 물론, 결혼 후 LA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에 골인한 커플들뿐만 아니라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커플들도 개인계정 등을 통해 달달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1기에 출연, '나는 솔로' 최장수 커플인 영수와 영자도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 중이다. 변호사 활동과 헬스장 운영을 겸하고 있는 영수와 반려동물 전문 사진작가 영자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최종 선택을 하고 촬영이 끝난 뒤에 긴장이 풀리면서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서로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년이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수는 지난달에도 영자와의 카페 데이트 사진을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건재한(?) '최장수 커플'의 달달함을 과시한 바 있다.



'40대' 특집으로 진행된 7기에서는 '반전' 커플이 탄행했다. 최종선택에선 불발됐던 순자와 영호가 촬영 종료 후 두 달만에 연인이 돼 재등장한 것. 자신과 같은 직종인 "학원강사는 싫다"고 했던 순자는 두 번의 데이트 후 영호에게 흔들렸고, "이틀 만에 20여년간의 선입견이 깨진다는 게 놀라운 경험이고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종선택에서도 "그 사람이 날 선택하든 안하든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라며 다른 출연자를 택한 영호에게 직진해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 이후 영호는 다시 재등장해 "40이 넘어서 미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준 그 여자를 선택하겠다"며 최종 선택을 리바이벌하며 순자에게 진한 키스를 날렸다.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나는 솔로' 팬들을 열광하게 한 이들은 개인 계정에 서로를 향한 애정이 담긴 글을 업로드하면서 여전히 달달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영숙과 광수, 그리고 옥순의 삼각관계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9기에서는 영숙과 광수가 최종 커플이 됐다.

최종선택 당시 영숙은 "나는 광수를 좋아하고, 광수는 옥순을 좋아하는 것 같고…불편하다"면서 자신을 "을 중의 을"이라고 칭했다. 하지만 광수는 결국 영숙을 택했고, 영숙은 눈물을 쏟았다.

이후 개인계정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에서 영숙은 연인 광수와의 일상에 대해 답하기도 했다. "을 중의 을"이라고 말했던 영숙은 "공주가 된 을찐짱"이라며 광수가 영숙을 '공주'라 칭하는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게재, 사랑받고 있음을 드러냈다.



'돌싱 특집'이던 10기에서도 현숙과 영철이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후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현숙은 연애 근황을 묻자 "영철님과 굉장히 디테일적인 사랑을 잘 나누고 있다"며 "되게 남자답고 리더십 있는 모습이 있다. 그런 모습에 더 빠지게 되더라. 헤어 나오지 못 하고 영철님과 뜨겁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영철 또한 개인 계정에 "힘겨워한 날 지켜주진 못 했지만... 행복한날들 내가 만들어줄 것을 약속할게"라는 애정이 담긴 글과 입맞춤 등 다정한 포즈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1기 정순과 5기 정수라는 기수를 초월한 커플도 탄생했다. '나는 솔로' 기수 통합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이들은 최근 '나솔사계'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들려줘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결별 커플을 제외하고도 수많은 '찐사랑' 커플을 배출해낸 '나는 솔로'가 계속해서 진정성을 무기로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각 개인계정,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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