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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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새 예능 출연 계약금=곱창 2인분 "동생들과 커밍순"

기사입력 2022.11.10 05:0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혜리가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9일 유튜브 채널 TEO에는 '(전) 놀토PD가 파워연예인 혜리를 만나고 왔다는데요...?'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제작사 TEO 소속인 전 '놀라운 토요일' 이태경 PD가 혜리와 만난 것. 

이태경 PD는 곱창집에서 곱창을 먹다 혜리에게 "뭐 하신다고요 그래서?"라고 말헀고, 혜리는 "왜 찍는 거예요? 무섭다. 밥 먹다 왜 갑자기 카메라를 드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알고 보니 카메라를 켜기 전 혜리가 이태경 PD와 새 예능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것. 

이에 이태경 PD는 자막을 통해 '안녕하세요? 저는 파워 연예인 혜리와 '놀토' 같이 했던 PD인데요 방탈출하고 저녁을 먹다가 프로그램 같이 하자고 꼬드겼더니 넘어오길래 급하게 카메라를 켰습니다 (증거확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태경 PD는 혜리에게 "방금 하신다고 했는데? 그걸 못 찍었어"라고 말하기도. 이에 혜리는 "곱창 사주면.곱창 2인분이랑 더 시켜야지. 이게 계약금인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 근데 동생이 많아지긴 했다. 확실히 옛날보다. 어렸을 땐 늘 막내였는데 이젠 동생이 많아지긴 했다. 저는 일찍 데뷔하지 않았나. 멤버들 말고 다른 선배들이랑 교류할 게 없었다. 고민을 들어주거나 이런 적이 없다. 그런 언니이고 싶다는 생각은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경 PD는 "동생들이랑 고? 동생들이랑 한번 짜봐요?"라고 물었고, 혜리는 "너무 무서워. 지금 당장 짤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라고 반응했다. 

끝으로 이태경 PD는 '언니 혜리와 동생들의 새로운 프로그램 커밍 순'이라는 자막을 덧붙이며 혜리와 할 예능의 콘셉트를 알려줬다. 

사진 = 유튜브 TEO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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