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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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X한지민, 같은 INFP인데 너무 다르네…"배려 잘 안 해줘"

기사입력 2022.11.04 15:57 / 기사수정 2022.11.04 15:5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욘더' 신하균, 한지민이 MBTI를 언급했다.

4일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욘더] 신하균X한지민 INFP즈의 정신없는 티격태격 빙고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하균과 한지민은 선택한 주제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MBTI에 대한 질문에 한지민은 "INFP"라고 밝히며 "신하균과 MBTI가 같다. 저랑 정말 다른데 MBTI가 같은 게 말이 되나 싶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진짜 많이 고민하는 성격 유형인데"라고 말한 뒤 신하균을 향해 "오빠 저 배려 잘 안 해주시잖냐. 검사 다시 해봐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에 대해서 신하균은 "'욘더' 촬영을 여행하듯이 했다. 모든 도를 다녔다. 서울부터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다 돌았다. 그중에서도 '욘더' 배경이 된 비금도가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지이자 여행지다"라고 말했다. 특히 명사십리 해변을 언급하며 "'욘더'에도 나오는데 굉장히 아름답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최근 티빙을 통해 즐겨본 콘텐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지민은 "단연 '환승연애2'죠"라고 답했다. 한지민은 "어제도 봤다. 과몰입하고 있어가지고 문자 누구한테 보냈으면 '잘했어', '제발 정신 차려'라고 한다"라고 했다.

최애 야식 메뉴에 대해서 신하균은 "야식을 안 먹는다"라고 말했고, 이에 한지민은 "9시 10시에 주무신다. 밤 야(夜)인데, 밤이 되기 전에 잔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주로 먹는 야식은 너무 많다. 떡볶이, 족발, 집에서 그냥 해먹을 수 있는 거는 짜파게티?"라고 덧붙였다. 

한편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아내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티빙 유튜브 채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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