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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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중 근황 그리고 '빛삭'…담배까지 '눈길'

기사입력 2022.11.03 15: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김새론은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약 6개월 만의 근황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그린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의 등장 인물 마이키(사노 만지로)의 모습이 담겼다. 그림 위에는 그가 피우는 듯한 담배도 함께 있었다.

그런데 김새론은 해당 게시물을 얼마 지나지 않아 '빛삭'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새론이 비공개 계정과 혼동해 게시물을 올린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한 김새론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를 크게 웃도는 0.2%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이 때문에 김새론은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부끄럽다"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고, 차기작에서도 모두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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