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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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낭또' 차서원, 셀프 인테리어 도전기 "월동 미드센추리" (나혼산)[종합]

기사입력 2022.10.29 01: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차서원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이 월동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서원은 밝은 컬러의 옷을 입고 외출하며 가을을 타는 것 같아 밝게 입었다는 얘기를 했다. 차서원은 "눈이 촉촉해지고 날이 추워짐에 따라 몽글몽글해진다"며 우수에 찬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고 전했다.

차서원은 철물점에 들러 뽁뽁이를 구입했다. 철물점 사장님은 딸이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한다고 말했다. 차서원은 흔쾌히 사진을 찍어주고 나왔다. 

차서원은 유선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면서 사진관에 들러 지난번 연화도 사진봉사 때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인화했다. 차서원은 집으로 가는 길에 가을 운동회가 한창인 학교를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차서원은 "제가 운동회를 너무 좋았다. 특유의 감성이 있지 않으냐"라며 학창시절 추억에 젖었다.



차서원은 단골 분식집에서 어묵을 먹고 튀김 2인분, 떡볶이를 포장한 뒤 단팥 붕어빵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차서원은 단짠단짠으로 차려진 한상에 만족스러워하며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차서원은 다이어트 중인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고 했다.

차서원은 어느 정도 배가 차자 연습장을 꺼내더니 뭔가를 끄적였다. 차서원은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날이라며 "콘셉트는 월동 미드센추리다. 월동 준비와 전회장님이 좋아하는 콘셉트 저도 이어받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서원은 미리 주문한 셀프 인테리어 용품들을 뜯어 봤다. 차서원은 일단 연화도 아이들과의 사진을 넣을 액자부터 꺼냈다. 차서원은 사진에 비해 액자가 너무 큰 것을 확인하고 당황했지만 공간이 남는대로 액자에 사진을 넣었다. 차서원은 셀프 초인종도 설치를 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벨 소리를 설정했다.

차서원은 창고였던 공간을 연기 연습실로 꾸미기 위해 전신 거울을 들였다. 또 다른 빈 공간에는 삼각대와 롤스크린을 설치해 연기 모니터실을 만들고자 했다. 차서원은 매트리스를 반으로 접어서 만든 소파를 연기 모니터실 안에 들여놨다.

차서원은 각 공간의 이름을 쓴 나무 팻말을 준비하던 중 "벌써 텐션이 떨어지면 안 되는데"라고 하더니 현관으로 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벨 소리를 들으며 충전을 했다. 차서원은 벨 소리의 힘을 받아 탈부착 타일을 이용해 거실 타일 작업을 시작했다. 차서원은 타일을 다 붙이고는 거실에 등유 난로와 소화기를 가져다 놨다.
   
차서원은 앞서 박나래가 끓여줬던 어묵탕을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차서원은 박나래표 어묵탕 못지 않게 어묵탕을 만들고 청주 한 잔을 곁들이며 가을 감성에 취한 밤을 보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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