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0:02
연예

김미진, '친오빠' 김준호♥김지민 결혼 응원…"예쁜 조카 생기길"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2.10.24 10:2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쇼호스트 김미진이 친오빠 김준호와 연인 김지민의 결혼을 응원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완판신화 쇼호스트가 떴다' 특집으로 최현우, 이민웅, 김미진, 김경진, 김익근, 박태양이 출연했다.

기상캐스터 출신 쇼호스트 김미진은 "15년 차, 올해 마흔이 됐다. 스물여섯 살부터 쇼호스트가 돼서 화장품, 가방 예쁜 걸 팔다가 아이 둘의 엄마가 됐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직업과 함께 나이를 들어가더라. 지금은 그릇도 팔고 아이들 교육하는 상품도 팔면서, 여자의 일생과 함께 나이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방송 전에 분장실에서 분장을 하고 있는데 '많이 본 친군데' 생각했는데, 사랑하는 코미디언 김준호 여동생이다"라고 김미진을 소개했다.

김미진은 "사실 두 달 전에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용식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용식은 "그리고 준호도 좋은 일이 있을 거니까. 행복해라 준호야"라고 덕담을 전했다. 김미진은 "연애하느라 굉장히 바쁘다. 이 자리를 빌려서 빨리 장가를 가서 예쁜 조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한편, 김준호는 9살 연하 개그우먼 김지민과 지난해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