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20 17:37 / 기사수정 2022.10.20 17:3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엠블랙 출신 미르가 점핑 다이어트를 체험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큰누나가 두 달 만에 7kg을 빼서 따라가봤더니..사람 잡것네 워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큰누나 방효선과 점핑 운동에 나선 미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효선은 운동을 가기 싫어하는 미르에 "반신욕 통에 들어가서 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준비가 되면 딱 들어가서 (운동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미르는 "나 진짜 근데 지금 골반이 아프다"라며 거부했고, 방효선은 "가면 한 번에 낫는다. 내 말을 믿어라. 내가 끝나고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꼬셨다.
결국 미르는 열심히 하지는 않을 것이라 선언하며 점핑 운동을 하러 이동했다. 하지만 미르는 설렁설렁하겠다고 말한 게 무색할 정도로 열심히 임해 웃음을 안겼다. 미르는 트램펄린 위에서 스쾃 자세를 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20분을 채웠다.

운동이 끝난 후 미르는 "진짜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크로스핏만큼 어렵다. 이게 무호흡 운동인가보다"라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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