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5 13:52 / 기사수정 2011.04.25 15:12

[엑스포츠뉴스=박문수 기자] AC 밀란이 브레시아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 7시즌 만에 리그 우승에 근접했다. 반면 나폴리는 팔레르모 원정에서 1-2로 역전패당하며 같은 시각 라치오와의 홈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인터 밀란에 리그 2위 자리를 내줬다.
2위 그룹의 자멸로 사실상 리그 우승 굳히기에 들어선 밀란은 브레시아 원정에서 호비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다. 이날 밀란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알레샨드리 파투 그리고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결장으로 말미암아 차, 포를 모두 뗀 상황에서 원정에 올랐다.
이날 밀란은 경기 내내 위협적인 공격 전개를 토대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그러나 밀란은 주축 공격수의 결장으로 마무리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 골문을 쉽사리 열지 못했다. 결국,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세도르프와 안토니오 카사노로 이어진 패스를 받은 호비뉴가 상대 골키퍼가 쇄도하는 상황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넣었다.
한편, 라치오를 홈으로 불러들인 인테르는 경기 초반부터 고전했다. 인테르는 전반 22분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의 판단 실수에 이은 퇴장 이후 마우로 사라테의 페널티킥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0-1로 끌려다녔다. 그러나 인테르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전반 3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베슬리 스네이더르가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 차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7분에는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쇄도하던 사뮈엘 에토가 골키퍼를 제치고 때린 왼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 2-1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 AC 밀란 ⓒ UEF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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