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17 10: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손호영이 ‘절친’ 양재진과의 ‘멘탈 케어’ 회동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속내를 드러낸다.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7회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과 만나 ‘멘탈 케어’에 나선 손호영의 모습이 펼쳐진다.
먼저, 이날 방송에는 god 멤버 박준형이 손호영을 위해 ‘일일 멘토’로 스튜디오에 자리해 격한 환영을 받는다. 박준형은 “저는 호영이를 본인보다 잘 안다. 왜냐면 나는 얘가 겨드랑이 털이 나기 전부터 봤으니까…”라고 시작부터 ‘마라맛 토크’를 가동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박준형의 강력한 한방(?)에 고개를 푹 숙인 손호영은 잠시 후, ‘절친’ 양재진과 함께한 하루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만나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다 손호영은 “형을 처음 봤던 10년 전엔 노는 것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시간이 아깝다”며 달라진 루틴을 읊는다. 이를 진지하게 듣던 양재진은 손호영에 대해 ‘충격 진단’을 내놔 모두의 ‘격공’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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