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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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한겨울에 여친 집 앞에서 2박 기다린 적도" 연애사 고백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10.17 10: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손호영이 ‘절친’ 양재진과의 ‘멘탈 케어’ 회동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속내를 드러낸다.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7회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과 만나 ‘멘탈 케어’에 나선 손호영의 모습이 펼쳐진다.

먼저, 이날 방송에는 god 멤버 박준형이 손호영을 위해 ‘일일 멘토’로 스튜디오에 자리해 격한 환영을 받는다. 박준형은 “저는 호영이를 본인보다 잘 안다. 왜냐면 나는 얘가 겨드랑이 털이 나기 전부터 봤으니까…”라고 시작부터 ‘마라맛 토크’를 가동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박준형의 강력한 한방(?)에 고개를 푹 숙인 손호영은 잠시 후, ‘절친’ 양재진과 함께한 하루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만나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다 손호영은 “형을 처음 봤던 10년 전엔 노는 것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시간이 아깝다”며 달라진 루틴을 읊는다. 이를 진지하게 듣던 양재진은 손호영에 대해 ‘충격 진단’을 내놔 모두의 ‘격공’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대화는 점점 깊어져, 연애와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다. 양재진은 “대학 때는 사랑이 전부였다”며 ‘이 죽일 놈의 사랑’을 해봤다고 털어놓는다. 손호영 역시, “한겨울에 여친 집 앞에서 2박을 기다린 적도 있다”고 과거 연애사를 떠올린다. 나아가 양재진은 손호영에게 “어떤 여자를 만나고 싶냐”고 돌발 질문을 던지는데, 과연 이에 대한 손호영의 대답이 어떠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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