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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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무안타' 샌디에이고, NLCS 진출까지 1승 남았다 [NLDS]

기사입력 2022.10.15 14:14 / 기사수정 2022.10.15 14:1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LA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무안타 침묵했다. 팀은 신승을 거두고 다시 시리즈 전적에서 앞서나갔다.

김하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7번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2사 1·2루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5회에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 친 타구는 중견수 직선타가 됐다. 이날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3경기 포함 포스트시즌 타율은 0.190이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다저스를 2-1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만들었다. 1회 후안 소토의 2루타, 매니 마차도의 볼넷으로 잡은 찬스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적시타로 리드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4회 트렌트 그리샴의 솔로포로 점수를 더했다. 이후 5회 한 점을 쫓겼으나 한 점 차 리드를 지키고 승리를 가져왔다.

이제 샌디에이고는 1승이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다. 4차전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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