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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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크라잉넛과 헷갈려 해…댓글에 분노" (바람의 남자들)

기사입력 2022.10.14 10:20 / 기사수정 2022.10.14 10: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바람의 남자들' 노브레인이 크라잉넛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되는 TV CHOUSN '바람의 남자들'은 영월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아이돌 메인보컬과 뮤지컬 디바를 완벽 소화한 정유지와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노브레인의 무대가 펼쳐쳤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유지는 아무나 따라 부를 수 없는 어려운 곡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감성과 에너지까지 모두 담은 정유지의 무대에 현장의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했다.



이어 다음 순서로 노래를 부르게 된 박창근은 완벽한 무대의 뒷 순서라고 평소답지 않게 심장을 부여잡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바람남' 안방마님 박창근을 긴장시킨 정유지의 무대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노브레인은 '넌 내게 반했어'부터 '아리랑 목동'까지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노브레인은 MC 김성주는 물론 박창근, 정유지까지 모든 출연자가 함께 일어서서 즐길 만큼 분위기가 뜨겁게 달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노브레인은 '바람의 남자들' 삼척 편을 보며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삼척 편에서 크라잉넛과 다른 밴드들이 뛰어노는 걸 보며 "왜 우리에게 연락 안 오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들은 참지 못하고 직접 제작진에게 연락을 보냈다고 언급했다. 크라잉넛 또한 노브레인의 출연을 강력 추천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브레인은 음악적 색깔이 비슷한 두 밴드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을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한다며 웃픈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특히 '바람의 남자들' 삼척 편에 노브레인을 분노(?)하게 한 댓글이 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MC 김성주는 "오늘 크라잉넛의 무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장난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와 노브레인의 유치한 싸움과 노브레인의 무대는 15일 오후 10시 40분 '바람의 남자들'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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