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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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우울증' 류승수 "김호영 덕에 변해…♥아내, 감사하다고" (전참시)

기사입력 2022.10.08 23:41 / 기사수정 2022.10.08 23:4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류승수가 김호영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20회에서는 자연과 물아일체 된 류승수의 좌충우돌 제주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류승수는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명언을 남긴 것에 대해 "제가 평소 갖고 있던 바램을 말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지 몰랐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모두가 말하고 싶었지만 말하지 못했던 것을 하셨다"고 반응했다.

류승수는 지난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김호영의 높은 텐션에 "저랑 결이 좀 안 맞는다"며 상극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이에 류승수는 "차분하고 어둡고 했는데 최근에 김호영씨랑 방송한 이후로 많이 변했다. 제 아내가 호영씨한테 감사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상극 케미가 화제긴 했는데 그 이후에 뵌 적 있으시냐"고 물었다.

김호영은 "그 이후로 처음 봤다"며 "그 사이에 연락을 주고 받았다. 얼마나 많이 챙기는지 모른다"고 인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을 30년 넘게 겪어 왔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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