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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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구속기간 만료 D-1…석방될까

기사입력 2022.10.06 15: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횡령 혐의로 사전 구속된 가운데, 구속 기한 만료까지 하루가 남았다.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 씨는 지난 9월 13일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진홍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후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 증거 인멸, 도망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앞서 지난해 4월, 박수홍은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형사 고소를 진행한 바 있다. 

6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 구속기간은 10일이지만, 검찰이 보강수사를 위해 기한을 연장했다. 이에 구속 기한 만료까지 6일 기준 하루가 남은 상태다. 

구속 기간 만료까지 검찰이 기소 여부를 판단하지 못한다면, 친형은 석방될 예정. 석방된 상태로 조사를 받게 된다. 이에 검찰이 구속 기한 만료 전 어떤 판단을 내릴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난 4일 대질조사를 위해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한 박수홍은 조사 시작 전 친부 박 씨의 폭행, 폭언으로 인해 실신했다. 이후 박수홍은 응급실에 실려갔으며, 7시간 동안 전화통화를 통해 비대면 대질조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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