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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아트록스를 풀어?' 이스루스, 드디어 롤드컵 첫 승…유종의 미

기사입력 2022.10.03 08:4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스루스가 드디어 롤드컵 첫 승을 올렸다. 

3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경기가 열렸다.

4경기에서는 IW와 이스루스가 만났다. IW는 '스타스크린' 소네르 카야, '페렛' 하칸 메르트 차크마크, '세린' 톨가 욀메즈, '홀리피닉스' 아닐 이시크, '파르페치' 베르크 바두르가 등장했다. 이스루스는 '애드' 강건모, '그렐' 헤수스 로야, '세이야' 알리 브라카몬테스, '가보토' 오마르 가보토, '젤리' 손호경이 나왔다.

IW는 나르, 마오카이, 빅토르, 닐라, 유미를 골랐다. 이스루스는 아트록스, 오공, 사일러스, 카이사, 닐라를 픽했다. 

초반 세이야는 세린에게 각을 내주면서 오히려 역공을 펼쳤고 선취점을 달성했다. 이스루스는 전라인 주도권으로 첫 바다용을 챙겼다. 에드의 폭딜을 IW는 막을 수 없었다. 이어진 전령 교전에서 이스루스는 다시 한 번 대승을 거두며 성장차이를 벌렸다.

IW는 잘 큰 에드를 적극 공략하며 이스루스의 공격력을 저지시켰고 세 번째 화염용을 가져갔다. 이제 상황은 바뀌게 됐고 반대로 이스루스는 IW에게 끌려다니게 됐다.

기세를 되찾은 IW는 25분 경 네 번째 화염용을 챙겼지만 IW의 한타력에 무너졌고 오히려 바론을 내줬다. 이스루스는 바론 버프를 활용하며 6천 골드 차이를 벌렸다.

30분 경 마지막 전투가 열렸다. 다섯 번째 화염용이 나온 상황, 이스루스는 이번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그대로 진격,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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