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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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7년 열애 끝 10월 결혼…공개 고백 재조명

기사입력 2022.09.28 11:02 / 기사수정 2022.09.28 11: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모델 진아름과 결혼한다.

28일 남궁민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궁민이 진아름과 10월 7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남궁민 측은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남궁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자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6년 반 동안 공개 연애를 해왔다. 

남궁민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첫 대상을 받았다. 당시 남궁민은 "내 옆에서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남긴 바 있다.

'2021 MBC 연기대상'에서도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 고맙고 사랑해"라며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밝혔다.

남궁민은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주인공 천지훈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진아름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KBS 2TV '편스토랑' 등 예능에 출연했다.

사진= MBC,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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