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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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너무 많은 역할 원해"...음바페의 불만

기사입력 2022.09.23 15:5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프랑스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2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A조 5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10분 음바페의 환상적인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한 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A매치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멋진 선제골을 터트린 음바페는 프랑스 매체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난 대표팀과 클럽에서 맡는 역할이 다르다"라며 "대표팀에서 경기를 치를 때, 나는 파리에서 뛸 때보다 더 많은 자유를 누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근거로 음바페는 "대표팀에는 지루와 같은 9번 공격수가 있기에, 대표팀에서 난 기회를 엿보다 상대 수비수들이 지루에게 집중된 틈을 타 비어있는 공간으로 침투한다"라면서 "파리에서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라는 등 더 많은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파리는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 그리고 네이마르로 이루어진, 일명 'MNM' 라인으로 이루어진 삼각편대를 앞세워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파리는 2022/23시즌 11경기에서 무려 34골을 터트렸는데 이 중 27골을 'MNM' 라인이 만들어냈고, 음바페는 10골 0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리그1 득점왕으로서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음바페가 지금까지 도움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동료들이 패스를 주지 않으면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을 근거로 음바페의 이기심을 지적했다.

음바페가 인터뷰를 통해 은연중 클럽에게 자신을 좀 더 자유롭게 뛰게 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파리가 팀의 핵심 선수이자 스타플레이어인 음바페의 요구를 들어줄지 주목된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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