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22 17: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김선아와 안재욱이 서로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22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선아, 안재욱, 유현기 감독이 참석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김선아는 "안재욱 선배님과는 봉사활동을 오랫동안 같이 해온 사이라, 사석에서는 자주 뵈었었다. 하지만 작품으로 만나는 건 처음이어서 기대가 되기도 했고 떨리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무래도 모르는 분과 연기하는 것보다 오히려 아는 분과 같이 연기를 하는 게 더 힘들더라"며 "선배님이 너무 편하게 잘해주시고 웃겨주셔서 감사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김선아와는 햇수로 20년 넘는 친분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작품을 함께한 건 처음"이라며 "같이 연기하면서 지금까지 김선아를 대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얘가 날 이렇게까지 쳐다봐도 되나' 싶을 정도의 눈빛을 보며 묘한 감정에 휘둘렸다. 어떻게 사석에서 나를 다시 보려고 그러지 싶을 정도로 막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