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15 13:5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키바 리에가 '보통날'의 추억에 빠졌다.
지난 14일 아키바 리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통날 뮤직비디오 벌써 17년 전. 그 때 만난 감독님, 피디님, 코디네이터님, 한국, 일본, 스텝분들 지금까지 연락하며 만나는 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코로나땜에 한국에 못 오시다 이제 오신 일본프로듀서 고토상 와서 오랜만에 만났어요"라며 "아직도 촬영 당시 고3 때가 생각나서 애기처럼 생각하고 걱정해주시는 따뜻한 분들 ♥ 이제는 나한테는 친척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god 뮤비 찍고, 한국을 알고, 20살때 혼자 한국으로 와버리고 지금까지 쭉 ~~~~~ 내 인생을 바꾼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키바 리에는 교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스태프들과 함께한 인증사진을 공개하면서 최근 만남을 가진 사진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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