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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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박은빈 '개콘' 나오던 시절 소환…'강제 선물' 예고 "연락다오"

기사입력 2022.09.12 18:17 / 기사수정 2022.09.12 18:1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배우 박은빈에게 강제(?)로 선물을 안길 것을 예고했다. 

최근 김준호 유튜브 채널에는 '은빈아 준호 삼촌이야. 우영우 잘봤다! 연락다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준호는 캐릭터 굿즈 선물세트로 이벤트를 열었다. 이 세트를 별로 탐내지 않는 유민상에게 김준호는 "누구 팬이냐"고 물었다.



유민상은 "요즘 박은빈 씨"라고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을 말했고, 김준호는 유민상이 받지 않는 이 세트를, 다짜고짜 유민상 추천으로 박은빈에게 보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옛날에 '개콘'에 애기로 나왔던 거 알지"라며 과거 박은빈이 어린시절 KBS '개그콘서트'의 '수다맨' 코너에 특별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김준호는 "정말 멋진 연기자로 자라서 기분 좋다. 그래서 선물로 어떻게든 보내겠다"고 했고, 유민상은 "박은빈 씨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얼간김준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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