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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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진X유현철, 헤어진 이유 직접 밝혀 "따로 연락했지만…" (돌싱글즈3)[종합]

기사입력 2022.09.12 00: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돌싱글즈3' 아쉽게 커플이 되지 못한 유현철, 변혜진이 관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ENA, MBN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남녀 8인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변혜진은 "저희 엄마가 계속 방송 장면을 캡처해서 보내주시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건 오빠 사진을 계속 보내시더라. '엄마는 처음부터 민건이었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같은 선택을 했겠냐"는 질문에 변혜진은 "그래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유세윤은 마지막 선택을 하지 않은, 동거 최종 선택에 대한 아쉬움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변혜진은 "아무래도 전 시즌에서 재혼 커플이 탄생해서"라며 "제가 선택을 하면 재혼까지도 이어진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보이는 게 그렇게 될까 봐 아직까지는 그렇게 깊은 마음이 아니어서"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 끝나고 더 만남을 지속하고 싶어서 최종 선택 후 따로 오빠한테 연락을 하긴 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변혜진은 "한번 만나서 얘기를 하긴 했지만 아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잘 안됐다"라고 설명했다.

유현철은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데 원체 저랑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라며 "저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생활패턴이 자리 잡다 보니까 혜진이가 많이 부담스러워했을 것 같다.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도 더 오래 볼 수 있는 사이가 될 것 같아서"라며 설명을 더했다.

유세윤은 "(둘 사이에) 긴장감은 있냐"고 물었고, 유현철은 "오랜만에 봤는데 혜진이가 많이 예쁘더라"라고 답했다.

한편 한정민, 조예영은 "저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민은 "사귄 지 136일째다"라고 전해 MC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ENA, 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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