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랑수업' 영탁이 정성호에게 '아빠수업'을 받았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최근 다섯째를 임신한 '다둥이 아빠' 정성호를 만나 리얼 아빠수업을 받은 영탁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파티 룸을 대여해 정성호를 위한 베이비 샤워를 준비했다. 이윽고 정성호가 등장하자, 영탁은 "형을 위해서, 아빠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라고 외치며 정성호를 격하게 반겼다.
정성호는 영탁의 이벤트에 놀라면서도 감격해 "아직 여자친구도 없는 너지만 네가 다둥이를 원한다면 그것만은 줄 수 있다"며 아빠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에 앞서 영탁은 "저는 형제가 없고, 조카도 없다"며 "그래서인지 아기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정성호는 영탁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서 딱 맞는 혜안을 내놓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정성호는 다둥이 비결로 '마사지'를 언급하며 "마사지만 해야 하는데 애가 생긴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여기에 더해 정성호는 다둥이 비결로 ‘마사지’를 꼽으며, “마사지만 해야 되는데~ 애가 생겨”라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케 한다.
이어 정성호는 "남편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지식"이라며 출산 캐리어 리스트 수업을 실시했다. 이때 영탁은 '출산 앞둔 산모의 준비물 다섯가지'를 적는 테스트를 받았다.
영탁의 답안지를 확인한 정성호는 "이건 아기 낳은 사람이나 알 수 있는 것"이라며 놀란 후 "넌 아이가 있는거야!"라고 의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영탁과 더불어 스튜디오의 손호영·모태범·박태환 또한 테스트에 몰입해, 이들의 예비아빠 점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외도 방송에는 박태환 어머니와 함께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에 나선 박태환·모태범의 신랑수업 속성 과외 현장, 임사랑의 병문안을 간 모태범의 하루가 함께 담긴다.
이들의 다양한 하루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신랑수업'에서 방송된다.
사진 = 채널 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