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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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2승 이찬원, 라코이 예능 남자 TOP5 등극…남다른 인기

기사입력 2022.09.07 07:3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편스토랑' 2승에 빛나는 이찬원이 9월 1주 RACOI 지수 남성 예능 출연자 랭킹 TOP 5에 등극하며 '핫또배기' 행보를 지속했다.

RACOI(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이찬원은 9월 1주 인터넷 반응 분석에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남성 예능 출연자 중 5위에 등극했다.

같은 랭킹(남성 출연자 기준)에서 이찬원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14주 동안 12위 안에 안착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관련하여, 이찬원은 9월 2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친구 이진혁과 변현민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밥상을 차려줬다.



이찬원은 박스 채로 상추를 들고 나타난 이진혁에 당황하는가 싶더니, 금세 상추 나물까지 만들며 요리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요구르트를 활용한 수육과 고깃집 아들의 비법이 담긴 쌈장 소스, 순두부 짜박이에 쪽파 장아찌까지 준비한 이찬원은 마치 아기 새를 챙기는 어미 새처럼 부지런히 한상을 차려냈다.

내친김에 깍두기를 활용한 얼큰이 청국장까지 끓인 이찬원. 정성스러운 집밥으로 두 친구의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은 그는 사랑방을 찾은 두 친구에게 식사 대접에 이어 반찬까지 싸주며 '국민 어머니'라는 별명도 얻었다.

특히, 청국장, 된장, 고추장을 섞어 맛의 밸런스를 맞춘 얼큰이 청국장은 '한국인의 장'이라는 9월의 주제와도 잘 어우러졌다.

이에, 이찬원은 이를 활용한 '무말랭이 장칼국수'를 9월의 최종 메뉴로 출품했다. 

이날 특별 판정단으로 등장한 외국인 식객들은 정통 한식으로 승부한 장칼국수를 맛본 뒤, 매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새로운 맛에 극찬 세례를 이어갔고, 이에 힘입어 이찬원은 9월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 후, 이찬원의 레시피는 물론 편의점 메뉴와 밀 키트로 각각 출시된 '찬또배기 된장 술밥'과 '진또배기 장칼국수'는 큰 화제가 되었고, 이찬원은 라코이 지수에서도 5위에 들며 '한식의 미래'다운 활약을 보였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라코이(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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