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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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나태주·신승태·황윤성, 치명적 그룹 결성 (우리들의트로트)

기사입력 2022.09.06 13:46 / 기사수정 2022.09.06 13:4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우리들의 트로트' 김희재·나태주·신승태·황윤성이 '모던 트롯신사'로 변신해 합을 맞췄다.

7일과 14일에 방송되는 MBN 추석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에는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와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트로트계 신성들 22인이 총출동한 세대 대통합 빅쇼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지난 5일 김희재·나태주·신승태·황윤성의 '서율야곡' 합동 무대 영상을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깔끔한 블루 컬러 슈트를 맞춰 입고 강렬한 탱고 선율에 맞춰 등장한 후 리드미컬한 댄스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네 사람은 댄서들과 각 잡힌 고난도 군무를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음정을 자랑했다. 이들은 가사에 맞춘 능숙한 표정 연기와 자연스런 제스처까지, 완벽한 삼위일체 퍼포먼스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전율을 이끌어냈다.

선공개 영상을 본 시청자들 또한 "이 남자들 정말 제대로 멋지네요. 가을 남자들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트롯맨들 더 잘생겨지고 더 멋있어졌다", "아이돌인 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트로트'에서는 이들 4인방의 무대 뿐 아니라 22인의 선후배 트로트 가수들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조합으로 고품격 콜라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붐·장민호·정동원 3MC와 22인 트로트 가수들이 세대를 초월한 무대로 추석 명절 온 가족을 하나 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콜라보 무대는 물론 선후배 간의 계급장 뗀 빅매치 등 다양한 구성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9월 7일과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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