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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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쓰러지지 않길"…'청년농부' 한태웅, 초강력 태풍에 긴장 [전문]

기사입력 2022.09.05 04: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청년 농부' 한태웅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우려했다. 

한태웅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입니다. 청년 농민의 마음은 벼가 쓰러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진인사 대천명 하늘이 하는 일 예측 불가지요"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초강력 태풍으로 예고된 만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한태웅 역시 "논 전체 물고를 타놓고 비설거지를 맞추고 기상 방송만을 보고 있습니다. 부디 조용히 지나가주길 바라봅니다"라고 덧붙이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태웅은 '청년 농부'로 주목 받으며 방송 및 유튜브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다음은 한태웅 글 전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입니다. 청년 농민의 마음은 벼가 쓰러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이지만 진인사 대천명 하늘이 하시는일 예측이 불가지요.

논 전체 물고를 타놓고 비설거지를 맞추고 기상 방송만을 보고 있습니다. 부디 조용히 지나가 주길 바래봅니다.

사진=한태웅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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