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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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김찬우, ♥14살 연하와 결혼 "자녀 힘 닿는 데까지 낳을 것"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09.04 12: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찬우가 결혼한다.

김찬우는 오늘(4일) 네일숍을 운영하는 1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김찬우는 앞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방송한 '신랑수업'에서 김찬우는 절친 김원희에게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다. 만난 지 4년 정도 됐다. 결혼할 거다. 지금 코로나 상황 때문에 (못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랑수업'을 통해 에바의 집에 방문한 김찬우는 자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찬우는 "힘 닿는 데까지 낳을 것"이라며 육아는 자신이 전담할 거라고 장담했다.

영탁은 김찬우의 여자친구에 대해 "굉장히 차분하다. 동양적인, 나디아 같은 느낌이 있는 건강미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신랑수업'에 등장하지 않았던 김찬우는 결혼 준비에만 집중해왔다. '신랑수업'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추가 촬영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찬우는 '신랑수업' 멤버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가수 영탁 등에게 청첩장을 주기도 했다.

김찬우는 1968년생으로 올해 55세다.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카이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20년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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