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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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옷소매’ 이어 ‘법대로 사랑하라’로 흥행 불패 잇는다

기사입력 2022.09.04 09: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8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이세영이 이번에는 4차원 변호사로 돌아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이세영이 맡은 김유리는 극 중 대형 로펌 황앤구를 퇴사하고 법률상담 카페 ‘로(Law)’를 개업하려는 변호사로, 법조계에서도 패션계에서도 ‘투머치’의 아이콘이다. 이세영은 수익을 따지는 대형 로펌에서 돈 안 되는 공익 소송만 죽어라 패는 저세상 멘탈과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패션으로 ‘사랑스러운 또라이’ 매력을 펼친다.

 

이세영은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간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아 ‘이세영 연기가 개연성이고 눈빛이 서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옷소매’ 열풍을 견인했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등을 수상했다.

빼어난 한복 자태와 절절한 눈물 연기로 명실상부 ‘사극 퀸’임을 입증한 이세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화려한 ‘투머치’ 아이템들과 함께 어디로 튈 지 모르는 4차원 캐릭터로 변신했다.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장르, 캐릭터 불문한 이세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캐’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 프레인TP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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