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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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도약 노리는 삼성, KBO 최초 팀 2만 6000득점 고지 밟았다

기사입력 2022.09.03 17:35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8위 도약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최초 팀 2만 6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삼성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팀 통산 2만 6000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2회초 공격에서 선취점을 얻었다. 1사 1루에서 강한울의 2루타로 잡은 2·3루 찬스에서 공민규의 중견수 뜬공 때 3루 주자 강민호가 홈 플레이트를 밟아 1-0으로 먼저 앞서갔다. 

삼성은 이 득점으로 1982년 팀 창단 이후 31번째 시즌 만에 원년 구단 중 가장 먼저 팀 2만 6000득점을 달성하게 됐다. 이날 두산을 꺾을 경우 9위에서 8위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회말 두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올 시즌 첫승과 개인 13연패 탈출에 도전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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