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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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드디어 빛 보는구나'라고" (물 건너온 아빠들)

기사입력 2022.08.25 16:19 / 기사수정 2022.08.25 16: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이 소이현의 응원을 받았다.

2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 제작발표회에서 인교진은 "8세 하은이, 6세 소은이 아빠"라고 소개했다.

인교진은 "너무 새롭고 좋았다. 아빠로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른 아빠들, 다른 집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거기에다 다른 문화를 경험한 외국인 아빠가 키우는 법이 너무 새롭더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아내인 배우 소이현의 반응에 대해서는 '이제 드디어 빛을 보는 구나, 열심히 해라'라고 말해줬다"고 미소 지었다.

정규편성된 ‘물 건너온 아빠들’은 육아 전쟁으로 지친 아빠들을 위한 '글로벌 육아 반상회'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아빠들의 고군분투 리얼한 육아를 통해 부모는 물론 아이도 행복해지는 비밀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를 살펴보고, 현실 육아 고민을 나누며 우리가 몰랐던 세계 각국 부모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알아본다.

파일럿 방송 당시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사교육 시켜야 하나?’ 등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토론하며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방식을 비교했다. ‘BBC 방송사고’의 주역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자녀 예나와 유섭의 성장한 모습과 알베르토의 딸 아라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파일럿 MC였던 장윤정과 인교진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신우, 이준 엄마' 김나영이 3MC로 활약한다.

2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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