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19 12: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유튜버로 데뷔했다.
19일 오전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HOT DEBUT] 안녕하세요 신인 유튜버 한혜진입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코스프레를 하고 한혜진은 인사를 전한 뒤 "요즘 분들 도로시를 모를거야"라고 말하면서도 "도로시...뭐지?"라며 허당기를 드러냈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는 "지금 현재 시점으로 뭐 했는지 말하는 거냐"고 물었는데, 이어서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콘텐츠 촬영에 힘쓰면서 유튜버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이거 나갈 때는 채널 오픈한 거 맞냐"면서 "미래의 구독자와 소통, 연결? 같은 걸 하고 있는데, 제 채널 어떻게 됐느냐. 구독자 150명?"이라며 웃었다.
그는 채널의 콘셉트는 "이중적 자아다. 내 안에서 대립하는 두 개의 내 모습"이라며 "'도시의 강한 나'와 또다른 하나는 '시골의 순수한 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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