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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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결승타+임기영 통산 첫 SV' KIA, SSG 잡고 5할 승률 회복

기사입력 2022.08.17 21:32 / 기사수정 2022.08.18 16:13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박찬호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KIA는 1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시즌 13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귀중한 신승을 따낸 KIA는 51승1무51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여기에 SSG전 2연패 사슬을 끊었다. SSG는 71승3무32패가 됐고 3연승이 무산됐다.

이날 KIA는 박찬호가 8회 결승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임기영이 9회 이닝을 매듭지으며 통산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선발투수 토마스 파노니는 6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가 대포 한 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말 박찬호가 우중간 안타를 쳤고 이창진이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나성범이 선발 김광현의 139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폭발했다.

SSG는 곧바로 반격을 시도했다. 2회초 2사에서 후안 라가레스가 3루수 김도영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박성한의 좌중간 안타, 이재원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성현이 우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7회말 KIA는 최형우의 중전 2루타로 무사 2루 찬스를 창출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헛스윙 삼진, 김선빈이 유격수 땅볼, 황대인이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SSG가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사에서 최정이 우완 김재열의 143km/h 직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이후 한유섬이 우익 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터트렸고 전의산이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최주환이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하지만 KIA가 8회말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박동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고 류지혁이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1사 2루에서 박찬호가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리며 다시 리드를 쟁취했다.

9회초 SSG는 1사에서 최정이 좌측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쳤다. 그러나 오태곤이 유격수 땅볼, 김강민이 투수 땅볼 아웃을 당하며 역전극을 연출하지 못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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